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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대학교를 들어간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성인이 된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자신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첫번째 관문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인식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면 일생이 보장되던 시간은 이미 지났다는 뜻인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는 대부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것은 아직 사실이기는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고 수학능력시험 등을 치르면 어떤 대학을 들어갈지 다들 고민이 되실텐데요. 오늘은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대해서 소개를 드려보겠습니다. 대학평가 종합순위는 국대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연구 능력, 교육 능력, 학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